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2030세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는 배낭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5060세대가 배낭여행에 대한 향수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단체 배낭여행 ‘다시 배낭’을 선보였다.
‘다시 배낭’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은 세부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춘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특히 전 일정 동행하는 전문 인솔자를 통해 ▲지역 및 동선 정보, 추천 코스 제안 ▲관광지 간 이동 ▲돌발 상황 대처 등 맞춤지원도 제공한다.
일본상품은 ‘일본 기차 종단 8일’을 출시했다. 기차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삿포로, 왓카나이, 하코다테, 도쿄, 교토, 니시오야마 등 일본 최북단부터 최남단을 종단하고, 기차와 신칸센을 이용해 일본 내 유명 도시를 방문한다.
현지투어를 진행하는 하코다테 외 지역은 가이드 일정에 동행하거나 자유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유롭게 관광을 마치고 기차 시간에 맞춰 미팅 후 다음 지역으로 함께 이동하는 형태로, 일본 기차 여행의 매력인 에키벤 도시락 식사와 저녁 만찬 1회를 즐길 수 있으며, 32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