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페어몬트 호텔인 ‘페어몬트 도쿄(フェアモント東京)’가 오는 2025년 7월 1일(화) 도쿄 미나토구 시바우라에 개업한다.
‘페어몬트 도쿄’는 도쿄 타워와 바다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공간의 프리미엄 호텔로, 세련된 디자인 속에 일본 전통미가 조화를 이루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35층에는 정원과 테라스를 갖춘 로비가 마련돼 있으며, 다이닝과 라운지, 스파, 체육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특히 36층부터 42층에 이르는 217개의 객실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도쿄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은 물론, 고품질 어메니티와 인피니티 풀, 체육관 등의 부대시설을 제공해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더불어 41층과 42층에 위치한 ‘페어몬트 골드’에서는 스위트룸을 포함한 프리미엄 객실과 전용 라운지를 통해 한층 더 특별한 숙박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최상위 객실은 스위트 룸인 ‘더 뷰 스위트’, ‘시바우라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의 3개 타입으로, 넓은 객실과 전망에 더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리빙룸, 침실, 다이닝, 워크 에리어가 완비된 특별한 평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급 어메니티와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이용 혜택도 더해진다.
‘페어몬트 도쿄’의 개업을 기념해 기간 한정 특별 숙박 플랜도 판매한다. 최저가 요금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 스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엔(1박 1실당)의 호텔 크레딧이 특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