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여름 성수기 시즌을 노린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총 6회차에 걸쳐 매주 화요일(4박 5일)과 토요일(3박 4일) 출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홋카이도 내 유수의 온천관광지로 자리한 소운쿄온천을 필두로, 삿포로 도심에서 개최되는 맥주축제 체험, 라벤더 등의 여름꽃들과 조우하는 후라노.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에메랄드빛 푸른 호수인 아오이이케, 여름시즌 대자연을 하늘 위에서 즐기는 1.7 ㎞ 길이의 쿠로다케 로프웨이 탑승 등, 홋카이도 핵심 관광지를 포함한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은 천연온천이 포함된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 등 온천 내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고, 삿포로 도심에서는 오도오리 공원을 도보권으로 즐길 수 있는 시티호텔을 이용한다. 상품가는 4일 1,899,000원, 5일 2,19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