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도권 골프왕국 이바라키에서 만난 아코디아골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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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왕국 이바라키에서 만난 아코디아골프의 매력

미토골프클럽 & 이시오카 웨스트 컨트리클럽
기사입력 2024.07.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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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은 일본 수도권에 자리한 대표적인 관광도시. 일본 수도권 북동쪽에 자리하며 도쿄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대에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일본 수도권 주민들의 드라이브 코스 겸 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이다. 이런 이바라키현의 자랑거리는 다름 아닌 골프장. 이바라키현 내에 자리한 골프장의 수만 114곳에 이를 만큼 일본 유수의 골프왕국으로 명성도 각별하다. 그중에서도 일본 최대 골프 관련 기업인 아코디아골프가 운영하는 미토골프클럽과 이시오카 웨스트 컨트리클럽은 이바라키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곳. 이바라키현의 대자연과 어우러진 골프투어에 손색없는 선택지다. 


이바라키현은 도쿄 근교에 자리해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본 3대 정원에 빛나는 가이라쿠엔을 필두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일본 폭포 100선에 빛나는 후쿠로다 폭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산재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다.

 

특히, 일본의 관문 나리타국제공항에서는 자동차로 단 90분이면 찾을 수 있어, 한국인 골퍼들의 골프투어 목적지로도 그 인기가 각별하다.

 

이바라키현 전역에 다양한 개성의 골프장이 산재하지만, 이바라키현 중심도시 미토 일대의 골프장은 도심과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충실한 애프터 골프까지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오랜 역사의 명문 클럽, 미토골프클럽

미토시 인근에 자리하며 조반자동차도로 미토IC에서 5분 거리인 미토골프클럽(水戸ゴルフクラブ)은 1966년 개장한 36홀(PAR 144 / 13,478 Yard) 규모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골프장. 특히, 일본 프로골프 매치플레이 선수권 개최 코스로 톡톡한 유명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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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골프클럽 북(北)9번홀 전경

 

코스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전형적인 포레스트 스타일. 적송과 삼나무가 병풍처럼 거대한 그린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물론, 홀과 홀 사이까지 나무들로 채워져 거대한 숲속에 있는 듯 신비적 감성까지 전해준다.

 

광대한 36홀(동・서・남・북 코스 각 8H)은 구릉형의 코스가 주를 이룬다. 동(東)코스는 웅대함이 가득하다. 각 홀을 구분하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플레이에 여유를 선사하면서도 거대한 스케일로 남성적 코스를 연출한다. 서(西)코스는 기술은 요구하는 코스다. 각 홀의 거리가 길고 페어웨이도 넓지만 영리하게 배치된 수목과 워터 헤저드가 지능적 플레이를 요구하며 골퍼의 도전욕구를 고취시킨다. 

 

남(南)코스는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미려함이 매력이다. 정원풍으로 디자인된 아름다운 코스는 롱 홀과 거리가 있는 숏 홀이 스코어 메이크의 열쇠가 된다. 마지막 북(北)코스는 다이내믹함이 가득하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번갈아가며 홀이 자리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라이어티한 플레이를 선사한다. 


백미는 서코스의 6번홀. 플레이어의 대담한 선택과 치밀한 숏을 요구해 골퍼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은 매력적인 구성을 선사한다. 특히, 평탄한 페어웨이가 많지 않을 만큼 굴곡이 심하고 벙커도 적지 않아 상급자일수록 더한 매력을 선사하니 주목할 코스다. 


여성골퍼 인기 독점, 이시오카 웨스트CC

미토시와 이웃한 사카마시에 자리한 이시오카 웨스트 컨트리클럽(石岡ウエストCC)도 아코디아골프 산하의 빼어난 접근성으로 사랑받는 골프장이다.

 

조반자동차도로 이와마IC에서 10분 거리에 골프장이 자리해, 미토시 중심가 호텔에서 단 40분이면 골프장 그린을 밟을 수 있어 교통여건이 더없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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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오카 웨스트 CC의 클럽하우스

 

1990년 문을 연 이시오카 웨스트 컨트리클럽은 18홀 규모(PAR 72 / 6,914 Yard)의 골프장으로,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 골퍼 점보 오자키(ジャンボ尾崎, 본명 : 오자키 마사시)가 코스 설계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하다. 

 

코스는 자연적인 지형을 그대로 살린 구릉이 매력적인 포레스트 코스. 숲과 산세로 둘러싸인 이상적인 그린에는 교묘하게 배치된 워터 헤저드가 전력성과 두뇌 플레이를 동시에 요구하는 매력적인 구성을 선사한다. 

 

코스 전반에 걸쳐 공략 난이도 설정이 절묘하고 매력적이다. 전체 홀의 절반 이상이 워터 헤저드와 어우리지게 배치된 것은 물론, 페어웨이에는 미묘한 굴곡이 있어 치밀한 계산을 요구해 플레이어의 고민과 극찬을 동시에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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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오카 웨스트 11번홀 전경

 

특히, 15번 홀은 거리가 살짝 있는 미들이면서도 페어웨이가 2단으로 구성된 명물 홀. 그린은 크지만 거리를 남겨두면 그만큼 언듈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쉬워 플레이어의 실력을 시험하곤 한다.

 

평균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 큰 걱정은 필요 없다. 코스 전반 와이드하면서도 플랫한 코스인 만큼, 공략 여하에 따라 베스트 스코어 갱신을 노릴 수 있어 골프의 재미를 찾아가기 시작하는 골퍼,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각별하다. 


일본 골프의 매력 발신, 아코디아골프

주식회사 아코디아골프는 지난 2003년 브랜드를 창설한 이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레저의 꽃인 골프 인프라의 확산을 목표로, 일본 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의 골프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2024년 5월 현재, 이바라키현을 포함하는 일본 전국에 172개소의 골프장과 26개소의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설 수에 있어서 일본 내 1위를 점하고 있다.

 

이용자수는 연간 1,200만 명 이상으로, 한국으로부터도 많은 골퍼들이 골프투어 목적지로 아코디아골프 산하 골프장을 찾고 있다. 

 

2017년부터는 나리타 골프클럽에서 미국 PGA TOUR 챔피언즈, 2019년부터는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미국 PGA TOUR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전세계 골퍼들에게 아코디아골프의 매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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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골프클럽 및 이시오카 웨스트 컨트리클럽 등 아코디아골프 운영 골프장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아코디아골프 공식사이트(https://www.accordiagol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인 골퍼를 위한 한국어 특설사이트(https://www.accordiagolf.com/kr)도 마련되어 아코디아골프 산하 다양한 골프장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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