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시가현 미카즈키 지사, 한국서 시가현 관광 프로모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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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 미카즈키 지사, 한국서 시가현 관광 프로모션 펼쳐

롯데JTB 등 여행업계와 환담, 관광교류 확대 노력
기사입력 2024.01.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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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 지역에 위치하는 시가현(滋賀県)이 지난 1월 28일 미카즈키 타이조(三日月大造ㆍ사진) 시가현 지사를 필두로 하는 프로모션단을 꾸리고 방한, 한국 내 여행업계와 환담하며 시가현과 한국 간의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번 방한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 간사이광역연합 톱 프로모션 참석을 겸해 이루어진 것으로, 롯데JTB 표경방문 및 한국 내 주요 여행업계 매체와의 회견을 통해 시가현의 관광매력을 한국 여행업계에 직접 전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롯데JTB(대표이사:박재영) 본사에서 진행된 표경방문에는 동사 요시타케 코우(吉武耕) 영업부문장과 환담했다.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는 “시가현은 일본 최대 담수호인 비와호수를 중심으로 비와이치(ビワイチ)로 명명된 비와호수 일주 사이클링 코스는 물론, 간사이 지역 내 효고현에 이어 골프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아웃도어 콘텐츠가 가득한 지역이다. 사계절 사이클링이나 골프를 즐기면서 온천과 관광을 겸할 수 있다”고 시가현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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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미카즈키 지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에, 롯데JTB 요시타케 코우 영업부문장은 “현재 규슈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인센티브 골프 상품을 오사카 및 교토를 중심으로 시가현과 연계하는 상품의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여행사 표경방문에 이어서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 내 여행업계 전문매체와의 회견이 진행되었다. 


회견에는 여행정보신문, 일본관광신문, 월간 골프헤럴드의 각사 발행인이 출석하여,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하고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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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업계 전문매체와 회견하는 미카즈키 지사(사진 왼쪽 아래에서 두번째)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는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가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다. 비와호수 200여 km를 일주하는 내셔널 사이클링 코스를 비롯해, TOTO재팬클래식 등의 LPGA 개최코스인 세타골프코스 등, 훌륭한 40여 골프장이 산재해 있고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 시가현을 매력을 어필하고, 시가현의 관광명소 등의 콘텐츠를 직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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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 지도를 펼쳐보이고 설명하는 미카즈키 지사


회견에 출석한 여행정보신문 임두종 발행인은 “한국은 4대강을 필두로 전국에 많은 자전거 코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등, 사이클링 애호가가 많다. 일본 제일의 사이클링 코스인 시가현 비와호수에서 자전거 대회를 비롯한 사이클링 이벤트는 많은 한국인 사이클링 유저를 시가현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시가현을 높이 평가했다. 


일본관광신문 이한석 발행인은 “시가현은 골프와 사이클링 등의 아웃도어에 더해, 비와호수를 중심으로하는 요트와 카누 등의 수상레포츠도 강점이다. 레포츠 장르에 특화된 홍보에 더해, 간사이권에 한정하지 않고 주부국제공항 등 주부(中部)지역을 관문으로하는 신규 루트 및 모델코스의 개발이 더해진다면 시가현을 찾는 한국인관광객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간 골프헤럴드의 이순숙 발행인은 “한국은 골프 유저가 매년 급증하고 있고, 한국의 유소년 골프선수 및 골프를 배우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다. 시가현으로 골프 관련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국과 시가현과의 교류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화답했다.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는 “지사 취임 이전 약 10년 간 국회의원으로서 한일의원연맹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금번 프로모션을 통해 시가현의 관광 매력이 한국 내에 확대되길 바라고, 한일 양국간 우호 교류 역시 더욱 깊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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