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이 청주국제공항 로밍센터를 재오픈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와이파이도시락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공항에 이어 청주국제공항까지 로밍센터를 재오픈 하며 업계 최다의 로밍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로밍센터에서는 와이파이도시락 외에 도시락유심, 도시락eSIM 등 도시락 브랜드 라인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청주국제공항은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에어로케이 정기편이 매일 취항중에 있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를 찾는 여행객들의 현지 데이터 통신 편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일본 정기노선 외에도,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8개 국제 정기노선이 취항중에 있다.
와이파이도시락을 운영하는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이 크게 발전하며, 출국객도 점점 늘어 부스의 재오픈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 및 넓게는 수도권 고객들도 찾고 있어 이번 재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대면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드모바일은 공식 모델로 배우 공명(사진)을 새롭게 기용, 와이파이도시락을 포함하는 도시락eSIM, 도시락유심의 옥외광고 및 디지털 광고를 새롭게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