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한 미야자키현 서핑 프로모션단 일동. 왼쪽부터 미야자키현 서울사무소 사카이 요이치로 소장보좌, 미야자키현 관광추진과 해외유치ㆍMICE담당 스즈키 마사토 주사, 스포츠랜드추진실 스포츠투어리즘 추진담당 후카에 카즈아키 부주간, 관광추진과 스포츠랜드 추진실 카와고에 슌타 주사, 미야자키현관광협회 스포츠랜드 추진부 무라와키 토시히코 계장.
일본 규슈의 남국 정취 가득한 관광도시 미야자키현이 ‘서핑왕국 미야지키’를 홍보하기 위한 서핑투어 프로모션을 지난 7월 17일부터 2박 3일 간 방한하여 전개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프로모션단 일행은 부산 해운대와 강원도 양양 등의 한국 내 대표 서핑 관광도시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한국 내 서핑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대한서핑협회, 서울시서핑협회 등 국내 서핑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미야자키 서핑투어의 매력을 홍보하였으며, 하나투어 등의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를 방문하여 미야자키현 서핑관광 인프라를 적극 세일즈하였다.
특히, 10월 초순 미야자키현 내에서 개최되는 전일본서핑선수권대회에 맞추어 한국의 주요 서핑관련 업계 관계자를 초청하는 미야자키 서핑 모니터 투어도 개최, 미야자키현의 뛰어난 서핑 인프라 및 인접한 관광시설 등을 시찰, 본격적인 한국 서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야자키현 서핑투어 프로모션단 일행은 “미야자키현은 현 북부부터 남부까지 약 400km에 걸쳐 해안선이 이어지고 해안을 따라 많은 서핑 포인트들이 자리한 일본 굴지의 서핑투어의 명소로 자리해 있다”고 소개하고, “ISA월드서핑게임스 등의 국제대회가 개최 가능한 서핑 인프라에 더해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로 사계절 서핑을 즐길 수 있다”며, “한국 내 서핑의 인기를 직접 확인한 만큼 많은 서퍼들을 미야자키현으로 불러모을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활동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9월 말부터 미야자키현 관문인 미야자키공항까지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발 정기편 취항을 재개한다. 주 3편 일정으로 취항하여, 미야자키현으로의 서핑투어 활성화를 포함하는 한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