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베여행을 위한 가장 스마트한 엑세스, 고속선 ‘베이·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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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여행을 위한 가장 스마트한 엑세스, 고속선 ‘베이·셔틀’

“간사이공항-고베공항을 바다 건너 30분에 연결”
기사입력 2022.11.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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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는 사람을 들뜨게 한다. 거대한 여객항이든 시골의 작은 외항이든 상관없이 항구의 흥겨움은 여행자에겐 각별한 즐거움의 대상이 된다. 섬나라 일본은 항구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서구의 문물을 받아들이던 국제항은 지금에 와선 멋들어진 관광지가 되어 이국으로부터의 여행객을 맞이한다.

효고현 고베도 그중 하나다. 항구를 알리는 거대한 포트타워와 옛 국제항 개항의 역사가 그대로 숨 쉬는 차이나타운이 고베를 간사이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었다.

고베까지는 오사카의 중심지 우메다에서 전철을 타고 약 30분 정도를 달려야 한다. 관문 간사이공항에서부터라면 시간은 더욱더 늘어난다. 무거운 여행짐을 들고 환승에 환승을 거듭하는 여행길은 소요시간보다 더 부담스럽다. 

하지만 고베를 찾을 여행자들이면 간사이공항과 고베공항을 바닷길을 통해 연결하는 고속선 ‘베이·셔틀’이 있으니 걱정을 덜어두어도 좋다, 간사이공항에서 고베까지 단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경제적인 가격과 안전으로 더없이 편안한 고베 여행길을 선사하니 말이다. 


“빠르고 실속있게”, ‘베이·셔틀’타고 고베공항 30분만에 도착

베이·셔틀은 세련되고 우아한 고베가 가진 도시 이미를 그대로 빼닮은 새하얀 동체의 고속선박. 쌍동선 형태의 84톤급 고속정으로, 약 30노트(시속 약 56km)의 빠른 속도로, 간사이공항과 고베를 연결하는 유일한 해상교통수단이다. 

베이·셔틀은 바다를 뜻하는 ‘우미호’와 하늘을 뜻하는 ‘소라호’의 2척이 1일 32편 운항중(현재는 1일 20편의 감편 스케줄로 운행중)으로, 탑승방법도 더없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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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내에 위치한 베이·셔틀 매표소. 사진은 제1터미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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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터미널(선착장)까지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한국으로부터의 대부분의 국제선이 도착하는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 내에 베이·셔틀 매표소가 위치한다. 1터미널 내 A출입구 부근 가장 우측에 ‘북쪽’이라고 쓰여있는 시계 오브제 근처로, 찾기도 쉽다. 

티켓을 구매한 후에는 터미널 외부로 나가 12번 버스 승차장에서 간사이공항 선착장까지 향하는 셔틀버스가 기다린다.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한 뒤 베이·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선착장까지는 약 10분 정도면 도착하며, 셔틀버스 시간과 베이·셔틀은 연계되어 있어 버스에서 하차한 뒤에는 곧장 베이·셔틀 승선이 가능하다. 물론 셔틀버스 요금은 베이·셔틀 승선권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지불하는 번거로움도 필요 없다. 

간사이공항 제 2터미널 이용자도 다르지 않다. 제 2터미널 버스승강장에서 선착장행 직통 셔틀이 운행중으로, 일본 국내선 이용자라도 편리하게 탑승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시트&유니버셜 디자인 실내, 30분 여행도 ‘쾌적’

새하얀 동체의 쌍동선 ‘베이·셔틀’은 프라이빗 크루즈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외관만큼이나 실내도 쾌적함이 가득하다.

2석, 4석, 2석의 열당 8좌석으로 배치된 110명 정원의 실내는 깔끔 그 자체다. 라이트그레이와 다크네이비 컬러의 투톤으로 배색된 객실은 열차의 특실을 연상케 할 만큼 차분하고 정돈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시트는 앞좌석과의 간격이 여유로워 시트 공간이 더욱 넓게 느껴진다. 

큼직하고 개방감 가득한 객실 창문도 매력적이다. 짧은 약 30분의 이동이지만 시트에 앉아 고베항구로 향하는 바닷길을 원 없이 시원스레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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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금하고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자랑하는 선내.

 

파도로 인한 흔들거림 등도 쌍동선 구조인 만큼 일반적인 소형 선박보다 안정적이라 승차감도 준수해 이동수단이 아닌 또 다른 여행의 일부로 느껴진다.

부대시설도 충실하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주고객인만큼 대형 캐리어 등의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수하물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고, 화장실과 TV도 설치되어 있다. 

단차를 없앤 유니버셜 디자인의 베리어 프리 설계도 매력적이다. 휄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선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문턱이 전혀 없는 바닥구조 마감에 더해, 통로 측도 휠체어가 여유롭게 통행할 수 있을 만큼 통로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특히, 신체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베리어 프리 시트도 6석이나 마련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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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도 대응하는 경사로 방식의 탑승교. 선내 배리어프리도 충실하다.

 

당연한 것이지만 승·하선시에도 불편함도 없다. 승강장과 선내를 연결하는 탑승교도 계단이 아닌 경사로 형태로 마련되어 휠체어의 통행은 물론, 무거운 여행 캐리어를 옮기기에도 딱이다. 

해상엑세스터미널 선착장에 도착 후에는 고베 도심과 연계 교통편이 편리한 고베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2~3분 정도에 고베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고베공항에서는 고베 중심지인 산노미야로 이어지는 포트라이너(모노레일)를 탑승하면 고베 도심과 마주할 수 있다. 참고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고베공항까지 도보 5분 정도면 가능하니 짐이 많지 않다면 고베의 항구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가는 것도 또 다른 선택지가 된다. 


2023년 3월 말까지 방일외국인 특별할인 실시, “편도 500엔”

한국을 포함한 방일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베이·셔틀이 외국인 대상 특별할인 캠페인을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기간한정으로 실시한다. 

최종 할인 탑승권 가격은 성인 편도 500엔으로, 통상 편도요금이 1,880엔인 만큼 할인율은 74%나 된다. 12세 미만의 아동도 기존 940엔에서 25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금번 방일외국인 특별할인 캠페인은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베이·셔틀의 편리성과 쾌적함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이·셔틀을 이용하고 싶은 방일외국인관광객 누구나 탑승권 구매 시 외국국적으로서 단기재류여행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만 제시하면 단돈 500엔에 간사이공항-고베공항 간 베이·셔틀을 이동할 수 있다. 

리무진버스는 물론, 공항특급열차 등의 탑승권 가격의 1/3 이하의 금액으로 고베를 즐길 수 있으니 내년 봄까지 고베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베이·셔틀을 필히 기억해 둘이다. 


<여행정보>

고속선 ‘베이·셔틀’을 통해 간사이공항에서 고베공항까지 약 30분 대에 닿을 수 있어 여행에 편리하다. 탑승요금은 성인기준 편도 1,880엔으로, 오는 2023년 3월 말까지 방일외국인관광객 한정 특별할인 캠페인을 통해 성인기준 편도 5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운항정보 및 타임스케줄은 베이·셔틀 공식 홈페이지(www.kobe-access.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 : 주식회사 고베미래도시기구)  


‘베이․셔틀’과 함께 즐기는 고베 워터 프론트 신명소 베스트4

오랜 시간 외국과의 교역의 거점으로서 문을 열었던 국제항 고베. 항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워터 프론트 에이리어에는 매력적인 명소들이 연이어 탄생하며 고베관광의 신명소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고베다운 감성을 충전하고 두근거리는 감동을 더해 워터 프로트 에이리어의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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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QUARIUM × ART átoa (아토아)

2021년 10월에 개관한 아쿠아리움 ‘아토아’는 수족관에 ‘아트’를 융합시킨 극장형 아쿠아리움으로, 기존의 수족관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흔든 신개념 아쿠아리움이다. 지금까지의 아쿠아리움에서는 단순한 해양생물이 주된 볼거리였지만 ‘아토아’는 해양생물에 아트를 더한 독특한 전시를 선사한다. 

일본 최대급의 ‘구체수저’가 대표적 볼거리다. 수족관과 빛 그리고 해양 생물이 더해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예술적 감성을 찾는 이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8개의 전시구역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공간연출과 형형색색의 빛, 그리고 다양한 생물들이 융합된 이곳은 아쿠아리움과 예술의 경계가 무너지고, 서로 조화를 이루는데 그 아름다움에 시선이 매료된다. 

아쿠아리움 4층에 위치한 아토아 카페에서는 바다와 산을 바라보며 귀여운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한 각종 디저트류도 맛볼 수 있으니 고베다운 감성의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로, 입장요금은 중학생이상 2,400엔, 초등학생 1,400엔, 3세 이상 800엔.

| https://atoa-kob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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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OOTH TOOTH MART FOOD HALL & NIGHT FES

아쿠아리움 ‘아토아’가 자리한 고베 포트 뮤지엄 건물 1층에 자리한 고베의 명물 먹거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고베 최대급의 푸드홀. ‘특별한 일상’이라는 컨셉 테마 그대로 여행의 기분이 무르익는 특별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는 거대 수조를 바라보며, 외부공간 테라스석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베소고기부터 디저트까지 고베다운 미식테마를 만끽할 수 있어 인기다.

| https://toothtooth.com/toothmart-food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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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베 워터프론트 아트 프로젝트

2022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고베 워터프론트 아트 프로젝트’는 고베시 거리 곳곳을 빛과 예술로 채우는 기간한정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다. 고베의 상징인 포트타워의 리뉴얼 공사에 발맞추어 포트타워를 스크린 삼아 프로젝션 맵핑을 투영, 밤의 고베를 다양한 디지털아트로 연출하는 볼거리다. 이번 프로젝션 맵핑에는 해외에서도 유명한 일본이 아티스트가 제작에 참가하여 보다 세련된 아트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아트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해 준다. 또한 연출의 일부에서는 계절 한정 연출도 더해져 매력적인 고베의 밤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고베를 방문한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참가형 프로젝션 맵핑 ‘#그때 고베에서 찍었습니다’도 실시중이다. 고베에서 찍은 사진을 특설사이트를 통해 응모(2022년 11월 말까지)하면, 응모 사진이 선정될 경우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자신의 사진이 디지털 아트 형태로 포트타워에 투영되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고베 포트타워 프로젝션 맵핑의 연출시간은 매일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로, 포트타워의 리뉴얼 공사중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만큼, 고베의 밤하늘을 장식하는 프로젝션 맵핑을 즐기길 추천한다.

| 【특설사이트】 https://artproject.kobe-waterfront-development.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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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elissimo chocolate museum

2021년 10월에 개관한 훼리시모초콜릿 뮤지엄은 포트타워와 메리켄파크 맞은편에 자리한 일본에서도 흔치 않은 아트와 컬쳐에 특화된 뮤지엄이다. 관내는 8개 전시실로 구성되며, 메인전시중 하나인 심포닉 포레스트에는 전 세계 500여 개의 브랜드, 12,000점의 초콜릿 패키지가 전시되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지난 10월 22일부터는 신규 특별전으로서 5천여 점 이상의 일본 초콜릿 패키지를 수집한 패키지 콜렉터 이노우에 히로유키씨의 1960년대~1984년까지의 컬렉션 중 대표적인 약 220점을 전시, 젊은층의 SNS 사진 스팟으로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컬렉션 내에는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익숙한 롯데 가나초콜릿 및 라미의 시대별 패키지도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엄숍에서는 초콜릿과 카카오에서 착안한 다양한 한정 굿즈들도 구매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요금은 일반기준 1,000엔.

| www.felissimo.co.jp/chocolate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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