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카이트리타운 10주년 로고 이미지(도쿄스카이트리타운 제공)
도부철도그룹이 운영하는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스카이트리'가 자리한 복합상업시설인 도쿄스카이트리타운(東京スカイツリータウンⓇ)이 오는 5월 22일 개업 10주년을 기념하며 공식 로고와 10주년 테마 ‘SHARE MY SKYTREE TOWN’을 발표했다.
10주년 로고는 랜드마크인 도쿄스카이트리와 도쿄스카이트리타운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도쿄스카이트리타운 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와 이어져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아 도쿄스카이트리타운 인근의 명소들을 원 모양으로 형상화, 도쿄스카이트리와 함께 숫자 ‘10’을 표현했다.
10주년 테마는 ‘SHARE MY SKYTREE TOWN-더욱더 여러분의 스카이트리타운으로’로 결정, 10년 동안의 추억과 앞으로 다가올 10년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공유하여 보다 다양한 즐거움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함께한다는 뜻을 담았다.
도쿄스카이트리타운 측은 “사회 인프라의 하나인 종합전파탑 기능에 더해, 관광입국(観光立国:관광을 통해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본의 관광 기조) 실현을 목표로 하는 상징적 시설로서 방문해 주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으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도쿄스카이트리타운이 전세계가 찾는 랜드마크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것으로 목표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스카이트리타운 개업 1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이벤트와 다양한 캠페인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 2022년 연간 도쿄스카이트리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