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투어에서 치요무스비 주조 담당자가 추천 사케를 설명하고 있다.(랜선투어 화면 캡쳐)
산인지역의 관광도시인 돗토리현이 지난 10월 29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돗토리현 사케 양조장 랜선투어’를 실시했다.
금번 랜선투어는 코로나 사태 속 직접 돗토리현을 찾을 없는 상황에서, 돗토리현의 매력적인 사케와 돗토리현의 최신 관광정보를 국내 여행업계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요무스비 주조(사카이미나토시 소재)와의 공동 기획으로 실시되었다.
랜선투어에서는 치요무스비 주조 양조장을 동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연결해 직접 양조장을 돌아보는 랜선시찰에 더해, 랜선투어 참석자들에게는 사전에 치요무스비 주조의 3종의 사케를 배송, 일본 현지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시음을 즐기는 구성으로 진행되었으며, 돗토리현 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돗토리현으로의 상품 구성을 위한 최신 정보도 함께 발신했다.
랜선투어를 기획한 돗토리현 돗토리현 국제관광유객과 세라 토모노리 과장보좌는 “온라인 랜선투어를 통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분들에게 변함없는 돗토리현의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히고, “현재 인천-요나고공항 간 정기편은 코로나 사태로 휴항중이지만 에어서울과 함께 돗토리현 무착륙여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한국인관광객과 소통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아가고 있으며,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1에도 출전해 돗토리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