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카이트리가 자리한 복합상업시설 ‘도쿄스카이트리타운’이 겨울맞이 캠페인인 ‘도쿄스카이트리타운 매지컬 크리스마스 2021’을 개최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캠페인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추가된다. 도쿄스카이트리타운 전체에 약 40만구의 일루미네이션이 장식되고, 4층의 스카이아리나에는 높이 8m 상당의 크리스마트트리가 설치, 장식조명 점등(16시~24시)이 더해져 크리스마스다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2년 만에 스케이트링크도 오픈한다. 실제 얼름을 사용한 아이스링크로, 스케이트를 즐기며 한 밤의 일루미네이션과 도쿄스카이트리의 야간 라이팅을 조망할 수 있어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스케이트링크 운영기간은 12월 상순부터 내년 2월 하순까지.
도쿄의 아름답고 화려한 밤을 연출하는 도쿄스카이트리 라이팅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하여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케하는 ‘샴페인트리’와 따뜻한 촛불을 형상화한 ‘캔들트리’의 2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라이팅 테마가 적용되어 점등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크리스마스 한정 코스튬을 입은 공식 캐릭터인 소라카라짱의 환영 퍼포먼스와 산타 복장의 크리닝 스탭이 도쿄스카이트리의 창문을 닦는 특별 퍼포먼스 등도 펼쳐져 위드 코로나를 통해 2년 만에 찾아온 도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도쿄스카이타운은 도쿄의 랜드마크로 자리한 ‘도쿄스카이트리’와 상업시설인 ‘도쿄소라마치’와 도내 유수의 실내 수족관인 ‘스미다 아쿠아리움’, 그리고 실내 천문관인 ‘코니카미놀타 플라네타륨’ 등이 자리한 복합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도쿄 관광의 최신 트랜드를 발신하는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