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아웃도어 천국서 즐기는 골프 이상향, 아키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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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천국서 즐기는 골프 이상향, 아키타현

기사입력 2020.05.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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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04_아키타_노스햄프턴GC.jpg

▲노스햄스턴GC

 

일본 내에서도 스키, 온천, 골프 여행지로 유명한 아키타는 아웃도어의 천국으로 불리는 명소다. 우리에겐 드라마 ‘아이리스’의 무대가 되어 그 이름이 더욱 친숙한 타자와코 호수 주변에서는 사이클을 비롯하여 하이킹, 낚시 등은 물론, 유수의 골프장을 갖춘 호텔도 많아 가을맞이 골프에 더한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명문코스로 이름 높은 노스햄프턴GC(www.nh-gc.com | 18H/772/6609Y)는 단연 아키타의 NO.1으로 꼽을 만하다. 와이드한 레이아웃과 고지대다운 서늘함이 시원함을 전하는 것에 더해 전략적인 코스 레이아웃은 여름시즌 아키타를 찾은 골퍼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홀 간격이 넓은 점도 칭찬할만하다. 이웃한 옆 홀이 보이는 홀이 단 한곳도 없어 나 홀로 라운딩하는 듯 완벽하게 자연과 동화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8홀 멤버십 코스이며 230야드의 연습장도 갖추고 있다. 캐디 없이 셀프 플레이도 가능하다. 공항에서 가장 가까워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름시즌 보양온천과 골프를 함께 즐기고픈 골퍼라면 모리타케온천36컨트리클럽(36H/P72/6700Y)이 그 답이 된다. 정교한 코스에 더해 천연의 온천이 따라오니 골퍼들이 상상하는 일본여행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은 국내의 명문 코스에 뒤지지 않을 정도. 36홀로 평지형태의 모리타케온천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해 비기너들도 충분히 골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키다 공항에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47년 역사의 오가골프클럽도 인기다. 일본에서 유명한 골프만화 ‘바람의 대지’의 배경이 되었던 골프장으로도 코스의 굴곡이 다소 있는 만큼 초보자들에게는 약간 어렵게 느껴지지만,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즐기는 중상급자들이라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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