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현에 소재하며 부산항과 정기선박편이 취항하며 한국인관광객들의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쓰시마가 항로개설 20주년과 이용자수 50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기념품과 특산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은 실시한다.
이벤트는 JR규슈고속선 비틀호 등, 부산-쓰시마 간 정기선박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히타카츠항 국제터미널을 통해 입도하는 한국인관광객 전원에게 기념스티커(사진)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기념품 내에 쓰시마의 인기 특산품을 증정 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더 큰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캠페인을 마련한 나가사키현 측은 “1999년 7月에 부산-쓰시마간 국제항로가 첫 취항하여 올해 2020년에 취항 20주년을 맞이하는 것에 더해, 지난 해 10월 국제항로 이용자수 500만 명을 달성하게 되어 기념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