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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일본 호텔을 만나다”
기사입력 2020.0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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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색호텔에 초첨을 맞춘 흥미로운 단행번이 출간됐다.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호텔을 만나다>는 저자D;S 전복선 칼럼니스트가 지난 5년간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내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코너에 게재한 60여 편의 글 중 호텔 21곳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일본 정부 관광국(JNTO)의 조사에 따르면, 방일 관광객 수는 2015년 이후부터 비약적으로 증가해 2016년에는 2403만 명, 2017년에는 2869만 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에 들어서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3119만 명으로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런 추세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정부의 관광전략회의에서는 일본의 관광시장 규모를 2020년 29조 엔, 2030년 37조 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호텔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숙박업으로 등록된 곳은 약 1만 402개(료칸 3만 8622개) 규모지만, 2020년에는 1만 3100개, 2030년에는 1만 6637개로 6600개 남짓의 숙박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550개의 새로운 곳이 문을 여는 셈이다.

 

이렇게 일본 호텔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럭셔리한 호텔부터 산골에 숨어 있는 작고 소박한 호텔까지 총 21개의 매력적인 일본 호텔을 골라 6개의 장으로 구분해 <매력적인 일본 호텔 이야기 - 유니크한 콘셉트의 21개 호텔을 만나다>를 펴냈다. 

 

유명한 호텔, 규모가 큰 호텔, 비싼 호텔이라는 이유로 리스트에 포함시키지는 않았으며,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소개된 자료가 많거나 이미 새롭지 않은 호텔들, 그리고 독특한 호텔이라고 하더라도 평이 좋지 않은 곳 역시 제외했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내면서 일본에 관해 많이 배우고 놀라고 있다. 이들이 얼마나 더 영리할 수 있는가, 세심할 수 있는가, 집요할 수 있는가 감탄하면서 정교함과 기발함이 어우러진 최고의 호스피탈리티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저자의 시선을 꽤나 날카롭고 분명하다. 단순한 호텔 리뷰가 아닌 일본의 호스피탈리티와 호텔에 대한 철학을 파고든다.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장에서는 “교토는 일본의 자부심이다. 이런 교토의 자부심은 어떤 브랜드가 이곳에 들어오든 그들을 모두 ‘교토스러움’을 담은 분위기로 변화시킬 만큼 강력하다”며 일본 내에서 교토가 가진 감성에 주목하라 주문하고, 시코쿠에 자리한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 장에서는 “나오시마를 만나고 나서는 왜 꼭 이렇게 외딴곳이어야 했느냐고 더 이상 푸념을 늘어놓을 수가 없었다. 나오시마는 과도하게 도시화가 이루어진 도쿄를 반면교사로 삼아 진행된 예술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도쿄에서 멀면 멀수록 더 좋았던 셈이었다”고 호텔이 있는 지역이 만들어진 과정과 철학까지 소개하며 독자의 이해의 폭을 넓힌다. 

 

책은 콘셉트가 명확하고, 독특한 운영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매력적인 호텔 21곳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는 만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색다른 숙박 체험을 원하는 이에게는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은 분명하며, 더불어 호텔을 운영하고 마케팅하는 이들에게, 또 앞으로 호텔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도 역시 좋은 길잡이를 기대할 수 있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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