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전례 없는 밀접한 민간 교류와 지역 간 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나아갈 동북아시아의 동반자입니다.
지난해에는 방일 관광객의 감소 등 힘든 시기가 지속되었습니다만 동시에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또, 한국으로의 일본인 관광객은 사상 최대였던 2012년에 육박하는 기세로 증가해 오래간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야말로 양국 국민들이 키워 온 인연의 깊이를 믿으며, 한일 여행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0년, 저희 서울사무소임직원들도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한일관광 담당자 분들과 한국여행업계 여러분들의 여망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부디 변치 않는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2020년에 일본관광신문 독자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더욱 더 좋은 해가 되길 기원하며 저의 새해인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