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 아오모리현에 소재하는 종합광광기업인 (주)츠가루사이코(ツガルサイコー)가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일본을 찾는 외국인관광객 대상 액티비티 상품을 출시, 예약에 들어갔다.
액티비티 상품은 아오모리현의 풍성한 눈을 소재로하는 자연체험 상품 '가이드와 함께 걷는 사토야마 스노우슈 트레킹'으로, 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의 설산을 무대로 트레킹과 식사, 온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현의 겨울다운 감성의 플랜이다.
상품을 통해서는 설산을 걸을 수 있는 스노우슈를 신고 겨울철 식물과 자연절경, 그리고 일본신사 등의 역사 등을 전문가이드와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트레킹 후에는 튜브와 스노우모빌을 타는 눈놀이 체험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트레킹 도중 점심으로 아오모리현산 소고기를 사용한 설원BBQ가 70분 코스로 제공되고, 투어 완료 후에는 이타도메온천(板留温泉)의 호텔 아즈마시야에서의 온천입욕코스까지 세트되어 겨울 낭만까지 만끽할 수 있다.
▲소고기 설원BBQ 70분 코스
▲튜브눈썰매 체험
가이드의 설명은 외국어통역기(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를 통해 제공되며, 액티비티 플랜 내에 스노우슈, 장화, 장갑, 방한웨어 등의 렌탈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상품은 아침 8시 30분 츠가루전승공예관에 집결한 후 이동하며, 오후 3시 해산하는 6시간 30분 코스로, 비용은 1인 18,000엔(식사, 보험료 등 모두 포함)이며, 2020년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전용예약사이트(https://activityjapan.com/publish/plan/30594) 에서 가능하다.
한편, (주)츠가루사이코(http://tsugarusaiko.mystrikingly.com)는 아오모리현 츠가루 지역을 거점으로 츠가루전승공예관과 츠가루고케시관, 호텔 아즈마시야 등의 관광시설 및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종합관광기업으로, 아오모리현으로의 한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 내 여행업계 대상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