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구마모토현의 온천 명소로 인기인 구로카와온천 거리를 유카타 차림으로 걷는 관광객들. 구로카와온천(www.kurokawaonsen.com)은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유서 깊은 온천으로, 지금도 에도시대 당시의 온천마을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규슈 내에서는 물론이요, 일본 내에서도 흔치않은 비전(秘傳)의 온천으로 칭송되고 있다. 특히, 입욕패(入湯手形)를 구입하면 숙박하는 료칸의 온천 외에 구로카와온천마을 내의 3개소의 온천을 골라 자유롭게 입욕하는 색다른 입욕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구마모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