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일본 니가타·야마가타 지진,21명 부상 800여 명 피난소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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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야마가타 지진,21명 부상 800여 명 피난소 대피

정전복구 및 신칸센 구간 19일 새벽 운행 재개되어 피해 수습중, 여진 가능성 우려
기사입력 2019.06.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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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발생한 니가타, 야마가타 지진관련 긴급 브리핑하는 스가 관광장관(NHK 뉴스화면 캡쳐)

 

 

 

일본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 진도 6강을 기록한 니가타·야마가타 지진이 쓰나미 경보를 완전 해제하고 두 지역에서 9232호에 이르는 정전피해가 복구되는 등, 수습국면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부상자는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미야기현, 이시카와현에서 합계 21명으로, 19일 오전까지 야마가타현과 니가타현 두 지역에서 약 830명이 지정 피난소에 대피했다고 밝혔다. 현재 지진 발생 직후 발령한 긴급 피난지시는 해제된 상태다. 


정전사태도 일단락되었다. 도호쿠전력 측은 야마가타현 츠루오카시, 사카타시, 니가타현 무라카미시, 니가타시에서 9,232호에 이르는 주택 및 시설에서의 정전이 모두 복구되어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도 다수 이용하는 철도교통도 정상화 되었다. JR동일본은 도호쿠, 야마가타, 아키타, 조에츠, 호쿠리쿠의 각 신칸센이 19일 새벽 운행을 재개해, 금일 시발열차 등이 평시와 같이 정상 운행중이라고 밝혔다. 단, 재래선인 우에츠혼센(羽越本線) 구간의 JR무라카미역과 JR사카타역 간 일반열차 운행은 선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고속도로의 통행도 재개되었다. 야마가타자동차도로와 니혼카이도호쿠자동차도로에서 지난 밤 일부 통행중지 구간이 설정되었으나, 금일 아침을 기해 해제되었으며, 낙석이 발생한 국도 345선 일부 구간만 통행이 제한중이다.  


지진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도 휴교에 들어갔다. 피해가 집중된 니가타현 츠루오카시에서는 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37개교가 안전을 위해 휴교하였으며, 사카타시에서는 초등학교 2개교가 휴교, 마찬가지 피해가 큰 무라카미시도 관내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23개교가 전체 휴교에 들어갔다.   


지진이 발생한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은 금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으며,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및 약해진 지반에서 추가 붕괴 및 경사지에서의 토사 유출이 있을 수 있다고 일본 정부 총무성 소방청은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일본 기상청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금번 지진 발생 이후 1주일 이해 최대진도 6 정도의 여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지진 관련 위험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금번 지진으로 인한 한국인관광객의 직접적인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고 않고 있으며, 현재 지진발생 지역 및 인근에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경우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상담서비스 전화(+82-2-3210-0404)를 통해 신고하면 되며, 일본 현지 공관을 통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니가타총영사관(025-255-5555)과 주센다이총영사관(022- 221-2751~3)을 통해 도움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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