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로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등에 취항중인 피치항공이 지난 4월 26일 인천-신치토세(홋카이도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데 이어,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피치항공 인기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최저 44,400원에 판매하는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
취항 기념 세일 판매기간은 금일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자정까지 3일간으로, 5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을 최저 44,400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주요 노선별 세일 가격은 신규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이 63,400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은 53,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는 62,400원부터 가능하며, 김해공항 출발 오사카 노선은 이벤트 최저가인 44,400원 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피치항공이 신규 취항한 인천-삿포로 노선은 늦은 시간대에 출도착하는 심야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새벽 2시 40분에 출발하며,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서는 밤 22시에 출발, 익일 새벽 1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하여 직장인들도 휴가 없이 퇴근 후 홋카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